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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신소재공학과 학부연구생들 SCI급 논문 발표·특허등록

등록 2018.09.26 0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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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정중희 (뒷줄 우측 두 번째) 교수와 이상엽(뒷줄 우측 세 번째)가 실험실에서 학부 연구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대전=뉴시스】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정중희 (뒷줄 우측 두 번째) 교수와 이상엽(뒷줄 우측 세 번째)가 실험실에서  학부 연구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가 학부 연구생들의 SCI급 논문 발표 및 특허등록 성과를 거두고 있다.

 26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준수씨가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최근 나노 및 에너지 융합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CI급 저널 '나노에너지(Nano Energy)'에 게재됐다.

  '고성능 화합물 박막 태양 전지를 위한 은나노 와이어 전극과 반도체의 나노 스케일 접합'으로 금속 나노선과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접합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나노소자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씨는 같은 과 이상엽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지혜 박사 등과 함께 연구를 수행했고 졸업 후 현재 반도체 관련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해에도 태양전지분야 세계적 권위지 'Solar Energy Materials and Solar Cells'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 학과는 학부생들의 특허등록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허등록이 완료된 '보호 헬멧'은 전규태, 김단비 씨 등이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해 만든 아이템이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우산집을 포함하는 조립식 다기능 우산(발명자 박민지씨 등 6명), 열전소자를 이용한 냉온박스(발명자 조진우씨 등 3명)도 특허등록을 했다.
 
 이택영 학과장은 "학부생들의 적극적인 연구 참여와 산학 일체형 수업 등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학부생들의 아이디어 창출과 특허출원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해외 기업  현장실습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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