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20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에 한화 R&D센터

등록 2018.09.26 09:03: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제20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에 뽑힌 ‘한화 R&D센터'

【대전=뉴시스】제20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에 뽑힌 ‘한화 R&D센터'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제20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에 한화 R&D센터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선정했다. 유성구 장동에 있는 한화 R&D 센터는 여러 개 동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어 효율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도시 속에서 자연환경을 적극 수용하는 등 창의성과 예술성, 디자인 면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유성구 죽동에 있는 '죽동주택’이 은상을, 문지동에 있는 '㈜플랜아이 신사옥'과 덕명동에 위치한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의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경관 증진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시상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 관계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건축상으로 선정된 4개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시청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건축물 건축주 및 설계자에 대해서는 상패가 주어진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