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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오후 3~4시 '절정'

등록 2018.09.26 0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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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5시간 걸려

귀성방향 대체로 원활

【서울=뉴시스】26일 오전 10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2018.09.26. (사진 = 한국도로공사 사이트 갈무리)

【서울=뉴시스】26일 오전 10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2018.09.26. (사진 = 한국도로공사 사이트 갈무리)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정체는 오후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6만대, 들어온 차량이 12만대라고 밝혔다.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387만대로 관측된다.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36만대가 빠져나가고 51만대가 들어올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6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 ▲대전~서울 1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59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5분 등이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정체된 구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정안나들목~풍세요금소 14.1㎞ 구간에서 시속 40~80㎞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공룡나라휴게소~고성나들목 9.9㎞ 구간에서 차량이 다소 느리게 운행하고 있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돼 오후 3~4시에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정체는 오후 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방향 정체는 때에 따라 정체됐다가 풀어지지만 대부분 원활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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