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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들뜬 기분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어간다

등록 2018.09.26 1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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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부터 최대 80% 할인 상품 앞세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

850여개 브랜드 참여∙∙∙ 스포츠, 아웃도어, 영 패션 등 인기 품목 총출동

신세계 단독 롱패딩 기획, 구스다운 이불 행사 등 특가 상품 선보여

추석 들뜬 기분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어간다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한국의 대표 쇼핑 관광 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오는 28일 개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주 동안 대대적 할인 행사로 쇼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85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패션∙잡화∙식품∙생활 등에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 신세계와 노스페이스가 콜라보레이션한 단독 롱패딩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전 점에서 팝업 행사를 통해 판매한다. 여성용 스노우 다운코트 52만9000원, 남녀 공용 롱패딩 코트 23만8000원 두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구두∙핸드백 등 잡화 특가 행사도 이어진다. 금강, 랜드로바, 클락스, 탠디, 소다, 미소페, 에스콰이아, 락포트 등 인기 구두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핸드백의 경우 헤지스, 질스튜어트, 닥스, 빈치스, 제이에스티나,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앤클라인 외 대다수 브랜드가 참여한다.  

 생활 장르에선 구스 다운 이불을 특가로 준비했다. 내달 31일까지 판매한다. 총 1400억개로 5억원 규모의 물량이다.  

 특히 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이 눈에 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도 열린다. 28일부터 10월7일까지 광주점 1층, 10월5일부터 같은달 11일까지 대구점 지하 1층, 10월12~18일 의정부점 1층에서 중기 브랜드의 상품을 선별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연휴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10월1일부터 7일까지 전 점포에서 은련카드를 통해 5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점, 강남, 센텀시티 3개 점포에선 알리페이로 화장품, 스포츠 장르 중 20만원 넘게 구매할 경우 10% 상품권 제공한다. 알리페이 골드 이상 우수 고객 가운데 200·300·500만원 이상 구매 땐 5%를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7만원 이상 구매하면 텀블러를 증정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생활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행사도 점포별로 준비했다.

 강남점에서는 가을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K2,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블랙야크, 밀레, 몽벨, 아이더, 라푸마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오는 28일부터 10월4일까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7FW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도 28~30일 코오롱/아웃도어 패션 특집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브리지, 클럽캠브리지,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헨리코튼, 에피그램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10월3일까지 ‘자주&라이프 페어’가 펼쳐진다. 놋담, 광주요, VBC CASA, 실리트, 닥터하우스 줄리스카 등의 제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박순민 영업전략담당은 “한국의 쇼핑 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총 850개의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특가 상품, 인기 장르 대형행사 등 실질적이고 알찬 혜택으로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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