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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시원, 이번엔 '문제적 여자'

등록 2018.09.26 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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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시원, 이번엔 '문제적 여자'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배우 이시원(31)이 '문제적 여자'로 등극했다. 이시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추석특집 '문제적 여자' 편에서 '뇌섹녀' 면모를 뽐냈다.
 
특히 수리력이 필요한 '멘사 수학 퍼즐' 문제에서 완벽한 정답과 풀이로 눈길을 끌었다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던 '20 코인' 문제에서 자신만만하게 정답을 외친 이시원은 "무작위로 동전을 20개 뽑고, 20개를 뒤집는다"는 답변을 제시했다. 제작진의 증명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을 공부했다. 대학에서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며 배우의 꿈을 키운 그녀는 2012년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시원은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게스트가 문제적 남자로 등극한 것이 역대 2번째라고 들었는데 너무 영광스럽다. 멋진 분들과 함께해 행복했다.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출연진, 제작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시원은 하반기 기대작으로 11월 방송 예정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이수진' 역을 맡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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