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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역 현안사업 위해 국비 22억원 확보

등록 2018.09.26 14: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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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CCTV 설치 및 보강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가 행전안전부로부터 2018년 하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제공=송파구청> 2018.09.26.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가 행전안전부로부터 2018년 하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제공=송파구청> 2018.09.26.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행전안전부로부터 2018년 하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남한산성 등산로 및 화장실 정비 7억 원 ▲송파구 생활체육시설 개선 7억 원 ▲방범용 저화질 CCTV 성능개선 5억 원 ▲방범용 CCTV 설치 3억 원이다.

 구는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 이용이 잦은 남한산성 등산로 및 화장실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을 쾌적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등 지역 내 안전 취약 구역 약 15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화질이 낮아 제 기능을 못하는 저화질의 CCTV 42개소를 고화질로 성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현안사업의 시급성을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피력한 결과"라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종 시설물 설치 및 개선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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