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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 선정 등

등록 2018.09.26 13: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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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 선정 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 선정

 강원 인제군이 2019년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5개 사업이 선정돼 15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남면 신월리 터널 개설 ▲인제군 농특산물 물류센터건립 ▲자작나무숲 주변지역 기반시설 확충 ▲상남1리 주민역량강화교육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 중 ‘남면 신월리 터널개설’ 사업은 소양댐 건설 이후 고립된 소양호 주변 관대리, 신월리 지역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작나무 숲 주변지역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선정으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인근에 주차장을 조성해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자작나무숲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은 6개 시·군 12개 마을이 참여한 특성화개발 2~3단계 공모사업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선정됐다.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준비 순조

 인제군이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행사장 조성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주제전시관 및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TFS텐트 2동과 옥타부스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야외 전시, 판매에 MQ텐트 설치 등 조성작업이 9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또 인제 교차로 교통섬을 비롯해 주요 길목에 가우리베이비 외 40개 종 등 다양한 계절 꽃 21만본으로 꽃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밖도 인제농산물 판매장 앞 로컬푸드직매장 일원을 비롯해 산림문화 박람회장을 지나는 주요 도로변에 꽃 조형물을 조성해서 가꾸는 등 박람회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이 주최하는 2018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인제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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