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추석연휴 5대 범죄 49건…전년 대비 20% 감소

등록 2018.09.26 14:46:56수정 2018.09.26 18:04: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북 추석연휴 5대 범죄 49건…전년 대비 20% 감소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5대 강력범죄가 총 49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중 4일(10월 2~5일)간에 비해 12건(20%)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 26건, 절도 22건, 기타 1건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는 23일부터 25일까지 30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다. 지난해 추석 연휴(10월 3~5일)에 발생한 85건(사망 4명, 부상 143명)에 비해 55건(64.7%)이나 줄어든 수치다.

 충북 경찰은 10일부터 26일까지를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경력 1만4547명을 투입해 강도 높은 치안활동을 벌였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