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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대변항 방파제서 60대 낙상…울산해경 구조

등록 2018.09.26 15: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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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6일 낮 12시께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방파제에서 한 낚시객이 미끄러지면서 다쳐 울산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2018.09.26.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6일 낮 12시께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방파제에서 한 낚시객이 미끄러지면서 다쳐 울산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2018.09.26.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6일 낮 12시께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방파제에서 낚시객이 미끄러지면서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대변항 방파제의 항 내부 디딤돌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 중이던 K씨(62)가 바닥에 미끄러졌다.

 K씨는 당시 왼쪽 골반을 바닥에 부딪혀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됐고, 119에 곧바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즉시 기장해경파출소 순찰차를 현장에 급파하고 119 구급대원들과 함께 K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방파제는 해조류 등으로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며 "방파제 출입 시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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