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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추석 연휴 5대 범죄 56건, 교통사고 93건

등록 2018.09.26 16: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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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강도 사건은 없어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추석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항공에서 바라본 전북 전주시 전주IC 인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이 차량들로 가득차 있다. (항공촬영 협조 전북경찰청 항공대 항공대장 기장 권혜천 경감, 부기장 김인수 경위) 2018.09.25 (사진=전북사진기자협회 제공)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추석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25일 항공에서 바라본 전북 전주시 전주IC 인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이 차량들로 가득차 있다. (항공촬영 협조 전북경찰청 항공대 항공대장 기장 권혜천 경감, 부기장 김인수 경위) 2018.09.25 (사진=전북사진기자협회 제공)[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지난 22일부터 26일 오전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56건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도내에서는 절도 32건, 폭력 23건, 성범죄 1건이 발생했다.

살인과 강도 범죄는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51건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교통사고는 93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30명이 다쳤다.

평일 대비 교통사고가 감소했다는 것이 소방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평일 50~60건 발생한 것에 비해 많이 줄었다"며 "차량이 길가로 몰리며 운전자들이 방어운전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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