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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 공항, 항공기 운항 재개

등록 2018.09.30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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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에 28일 강진 발생 후 쓰나미가 밀어닥치고 있다. <사진출처: 자카르타포스트> 2018.09.30

【서울=뉴시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에 28일 강진 발생 후 쓰나미가 밀어닥치고 있다. <사진출처: 자카르타포스트> 2018.09.30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강진과 쓰나미로 막대한 인명 및 재판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의 무티아라 SIS 알 주프리 공항이 30일 다시 문을 열어 여객기 운항을 재개했다.

공항은 지난 28일 오후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이후 구조용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상업 여객기의 이착륙을 중단했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인도네시아 항공 당국이 30일 성명을 통해 팔루 공항의 상업 여객기 운항이 재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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