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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장관, 태풍 상륙 앞둔 배수펌프장 점검

등록 2018.10.05 16: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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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 현장점검,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제25호 태풍 콩레이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김부겸(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에서 태풍 대처상황 보고를 하고 있다. 2018.10.0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제25호 태풍 콩레이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김부겸(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에서 태풍 대처상황 보고를 하고 있다. 2018.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상륙에 앞서 배수펌프장을 방문하는 등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광주 송정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근무 태세를 점검했다.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을 비롯해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광산구 부구청장, 안전도시국장 등이 동행했다.

 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송정펌프장 배수 구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기에 펌프장 가동 등 사전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부겸 행안부장관, 태풍 상륙 앞둔 배수펌프장 점검

그는 "국민께서도 TV·라디오 등을 통해 태풍의 진로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태풍 상륙에 앞서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행안부는 5일 오전 9시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함과 동시에 각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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