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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오후 7시 폼페이오 접견···방북 결과 공유

등록 2018.10.07 1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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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상세 설명과 '센토사 합의'에 따른 후속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2018.06.14.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8.06.14.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7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을 접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이 폼페이오 장관을 접견하는 것은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결과 공유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지난 6월14일 이후 3개월 여만이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6일 일본을 찾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 이날 오전 전용기 편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평양을 찾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평양을 출발해 서울공항 도착 즉시 문 대통령을 만나 방북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찬을 겸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8일엔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 중국 관리들과 만남이 계획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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