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주요부위에 동그란 점"...공지영과 대화녹취록 논란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영화배우 김부선
이 파일에서 김씨는 "더 이상 연예인들이 이 사건으로 인해 권력의 시녀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남성 주요 부위에 동그란 점이 있다"며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에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A국회의원이 기자들에게 다 이야기를 했나보다"라고 했다.
그러자 공씨는 "성추행·성폭행 사건에서 여자가 승소할 때 상대 남성의 신체 특징을 밝힐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소설가 공지영
김씨는 지난달 18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 지사를 고소했으며, 9월28일 이 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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