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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건조 중인 선박 화재...진화 중

등록 2018.10.09 16: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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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변재훈 기자 = 9일 오후 4시8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유조선 연통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자체소방대가 출동해 20여분 만에 초기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7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을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조선소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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