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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영암 조선소 건조 중인 선박 화재…자체소방대 진화

등록 2018.10.09 17:49:00수정 2018.10.09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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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변재훈 기자 = 9일 오후 4시8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유조선 연통에 불이 나 자체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90여명의 근로자가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2018.10.09.(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영암=뉴시스】변재훈 기자 = 9일 오후 4시8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유조선 연통에 불이 나 자체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90여명의 근로자가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2018.10.09.(사진=독자제공)  [email protected]


【영암=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전남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8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유조선 연통에 불이 나 자체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90여명의 근로자가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7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을 동원해 연통의 열기를 식히는 안전조치를 취했다.

 조선소 관계자는 "선박 내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돼 불길이 연통으로 타고 올라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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