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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이재후 신임 대표이사·유한익 신임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

등록 2018.10.09 17: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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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티몬 이재후 대표. 2018.10.9(사진=티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티몬 이재후 대표. 2018.10.9(사진=티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모바일 커머스 기업 티몬은 이재후 스토어 그룹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유한익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이 대표이사는 내부 경영을 총괄하며 당면 실행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 의장은 중장기 전략 수립과 전략적 제휴 및 신규투자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스탠포드 MBA를 마쳤다. 스탠포드 MBA 졸업 시에는 상위 10% 우수 학생에게 주는 알제이밀러 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관심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빙글(vingle)의 성장 전략이사, 티몬 사업전략실장, 티몬 스토어 그룹장을 거쳤다

유 의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쿠팡 초기 창립 멤버를 거쳤다. 티몬 경영전략실장, 핵심사업추진단장에 이어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슈퍼마트와 미디어커머스 등의 신사업을 관장하다 지난해 대표이사를 지냈다

【서울=뉴시스】티몬 유한익 의장. 2018.10.9(사진=티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티몬 유한익 의장. 2018.10.9(사진=티몬 제공)  [email protected]

한편 티몬은 경영진 승진인사와 함께 과거 위메프의 큐레이션 딜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주도한 이진원 영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티몬의 최고운영책임자(COO)으로 선임해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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