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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경규에게 "100회까지 방송할줄 몰랐다"···한끼줍쇼

등록 2018.10.09 1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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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왼쪽), 김승우

강호동(왼쪽), 김승우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가 10일 방송 100회를 맞는다.

MC 이경규(58)·강호동(48)이 게스트와 함께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밥 한끼를 얻어먹는 콘셉트로 2016년 10월 첫 선을 보였다. 두 사람은 첫 도전에서 실패를 경험했으며 "프로그램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점술사의 말에 좌절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최근 녹화에서 이경규에게 "100회까지 방송을 할 줄 몰랐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100회 게스트는 배우 김승우(49)와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24)이다. 두 사람은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잭슨은 강호동에 대해 "카메라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다르다. 너무 스토리를 만든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김승우는 배우 김남주(47)의 내조를 자랑했다. "아내가 민폐 끼치지 말고 잘하라"며 와인을 선물했다고 털어놓았다. 10일 밤 11시 방송.
잭슨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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