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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미국서 24K 금박가루 묻힌 '골드치킨' 선보여

등록 2018.10.09 2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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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번째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5달러에 판매

정규 메뉴화 방안 검토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파파이스(Popeyes)’가 3000번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주 24K 금박가루를 묻힌 치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Popeyes> 2018.10.09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파파이스(Popeyes)’가 3000번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주 24K 금박가루를 묻힌 치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Popeyes> 2018.10.09


【로스앤젤레스=뉴시스】류강훈 기자 =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파파이스(Popeyes)’가 24K 금박가루를 묻힌 치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CNBC와 USA투데이 등은 파파이스가 뉴저지주 엘리자베스에 3000번째 매장을 오픈한 기념으로 지난 4일 하루 동안 ‘골드 치킨’을 판매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골드 치킨은 뉴저지주 엘리자베스 매장을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뉴욕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각 1곳씩 모두 4개 매장에서만 판매됐다.

‘24 K 샴페인 윙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골드 치킨은 닭날개를 금박가루와 샴페인을 넣은 반죽에 묻혀 튀겨낸 특별 메뉴였다. 함께 나오는 허니딥 소스에도 금박이 들어있었다.

파파이스는 이날 치킨윙 6조각에 비스킷까지 포함한 메뉴를 5달러(약 5700원)에 판매했다.

UPI 통신에 따르면 파파이스는 시범적으로 선보인 골드 윙스를 공식 메뉴로 정해 10달러에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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