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北 노동당 창건 73주년…중국 등 축하 꽃바구니

등록 2018.10.10 10:01: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사진=노동신문 캡쳐)

【서울=뉴시스】(사진=노동신문 캡쳐)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 노동당 창건 73주년을 맞아 우호 친선국들이 축하 꽃바구니를 보내왔다고 관영매체가 10일 보도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노동당 창건일 하루 전날인 지난 9일 꽃바구니를 보냈다. 또한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명의의 꽃바구니도 같은 날 전달됐다.
  
 이밖에 라오스와 나이지리아도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으로 노동당 창건 73주년 축하 꽃바구니를 보냈다.

 북한은 노동당 창건 73주년을 맞아 경축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나, 군사 행진(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을 계기로 열병식을 개최한 것은 지난 70주년이 되던 해인 지난 2015년이 마지막이다. 올해 개최한 2번의 열병식은 건군절(2월8일)과 정권수립일(9월9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