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태풍 콩레이 피해 경북 영덕군 재난안전 특교세 10억 지원

등록 2018.10.10 09:57: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이번에 내습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평균 311.5㎜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300여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사진은 침수된 영덕군 박시혜 해물탕 앞 전경.2018.10.07.(사진=영덕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이번에 내습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평균 311.5㎜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300여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사진은 침수된 영덕군 박시혜 해물탕 앞 전경.2018.10.07.(사진=영덕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영덕군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특교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영덕군 지역의 교량 파손 등 공공시설과 주택·상가지역의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잔해물 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교세 지원규모는 영덕군 지역의 피해 현황, 이재민 수와 과거 지원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번 특교세 지원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 시 재난안전 특교세를 신속히 교부해 지자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이번에 내습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평균 311.5㎜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300여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사진은 침수된 강구시장.2018.10.07.(사진=영덕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이번에 내습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평균 311.5㎜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300여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사진은 침수된 강구시장.2018.10.07.(사진=영덕군 제공)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