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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 17세 연하와 제주에서 결혼식

등록 2018.10.10 1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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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 17세 연하와 제주에서 결혼식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힙합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47)이 10일 오후 제주에서 17세 연하의 애인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10여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그동안 여러 방송프로그램에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한 지인들만 초대했다. DJ DOC의 다른 멤버들인 김창열, 정재용과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김진우, 래퍼 산이와 하하 등이 참석했다. 김광규, 구본승, 최성국 등 이하늘이 출연 중인 SBS TV '불타는 청춘' 일부 출연자들도 두 부부를 축복했다.

축가는 제주에 스튜디오를 마련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불렀다. 산이도 축가를 불렀다. 사회는 MC 딩동이 봤다.

이하늘은 1994년 DJ DOC 멤버들과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했다. '스트릿 라이프' '나 이런 사람이야' '여름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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