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산림청 신임 차장에 박종호 현 기획조정관

등록 2018.10.11 17:47: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박종호 산림청 신임 차장.2018.10.12(사진=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박종호 산림청 신임 차장.2018.10.12(사진=산림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정부는 11일 산림청 차장에 박종호(56) 현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신임 박 차장은 기술고시(2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산림청서 28여 년 동안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과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 전문가다. 산림정책 전반에 능통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산림자원과장 재직 시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남북산림협력 등 굵직한 현안을 무리없이 추진했고 산림자원국장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법을 제정, 국가 탄소감축 목표달성에 필요한 산림의 기여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박종호 차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토·산촌·도시 3개의 공간이 숲으로 이어지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남북산림협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