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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CIMB 클래식 둘째날 주춤…공동 20위

등록 2018.10.12 1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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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AP/뉴시스】 안병훈

【온타리오=AP/뉴시스】 안병훈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안병훈(27·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두 번째 대회인 CIMB 클래식 둘째날 중위권으로 미끄러졌다.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TPC 쿠알라룸푸르(파72·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첫 날 6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6위에 진입한 안병훈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14계단 하락한 공동 20위가 됐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8개의 버디를 쏟아낸 첫 날의 기세가 한풀 꺾인 느낌이다.

김민휘(26·CJ대한통운)는 안병훈에게 1타 뒤진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9위를 차지했다.

게리 우드랜드(미국)와 마크 레시먼(호주)이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가 됐다. 우드랜드는 하루에만 11언더파 61타를 쳐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CIMB 클래식은 PGA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동남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정규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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