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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첫 서리·얼음 관측…지난해보다 11일 빨라

등록 2018.10.13 1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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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 한라산서 서리 맞은 단풍잎. 2018.10.13. (사진=뉴시스DB) bsc@newsis.com

【제주=뉴시스】제주 한라산서 서리 맞은 단풍잎. 2018.10.13.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 한라산에서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한라산 윗세오름(해발 1668m)과 진달래밭(해발 1489m) 등에서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0월 24일 한라산에서 서리와 얼음이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11일 빠른 것이다.

이날 아침 윗세오름은 영하 3도, 진달래밭은 영하 3.7도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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