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서울·광주·대구 최고 21도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
【서울=뉴시스】14일 충남 강경 금강 둔치에서 열린 2018강경젓갈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조성된 코스모스 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18.10.14. (사진=논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로 예상된다. 춘천 아침 기온은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고,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 수준으로 일겠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