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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에 윤호중 임명

등록 2018.10.15 1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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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0.15.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중앙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 산하에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홍영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의 단장은 윤호중 사무총장이 맡고, 부단장에 홍의락, 윤후덕 의원이 임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진단 추진위원은 강병원, 김성환, 황희, 맹성규, 권칠승, 이재정, 최인호, 이상헌, 제윤경, 송갑석, 서삼석, 안호영, 조승래, 이규희, 이후삼, 송기헌, 오영훈, 김현권, 정춘숙 의원이 맡는다.

 아울러 추진단 산하에는 접경지역분과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접경지역분과위원회는 남북 간 접경지역의 개발과 관련된 것을 담당할 예정으로 위원장은 윤후덕 의원이, 간사는 김정우 의원이 맡기로 했다. 추진위원은 정성호, 김두관, 정재호, 박정, 심기준 의원이다.

 민주당 당헌 제106조를 보면 자치분권정책협의회는 자치분권에 관한 당정 간의 정책협의 및 여론수렴을 위해 중앙당에는 당대표 직속으로, 각 시도당에는 시도당위원장 직속으로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두도록 돼 있다.

민주당은 지방의원 네트워크 및 교육, 정책연구 개발을 위해 전국위원회 산하에 여성지방의원협의회와 청년지방의원협의회도 설치키로 했다. 

또 과거사 치유와 청산을 위해 비상설특위로 역사바로세우기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강창일 의원을 임명키로 의결했다.  

 아울러 민생연석회의 외부위원으로 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인 제갈창균(현 한국외식업중앙회장) 회장을 위촉했다. 민생연석회의의 간사는 김남근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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