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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켄타·상균 뭉쳤습니다···그룹 'JBJ95'

등록 2018.10.15 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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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한, 켄타, 노태현,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왼쪽부터 김동한, 켄타, 노태현,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프로젝트 그룹 'JBJ' 출신 켄타(23), 상균(23)이 새로운 듀오 'JBJ 95'를 결성했다. 30일 데뷔 앨범 '홈'을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연다.

JBJ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결성부터 7개월 한시 활동이 예고된 JBJ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다. 스타크루이엔티(노태현),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켄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상균), YG케이플러스(권현빈), 위엔터테인먼트(김동한), 춘엔터테인먼트(김용국) 등 각자 다른 소속사 멤버들이 팬들의 지지를 얻고 뭉쳤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한 '워너원'에 뽑히지 못한 멤버들이었으나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데뷔 이래 2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아시아 6개국 투어, 단독콘서트 성료, 음악방송 1위 등 신인으로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예고대로 4월 콘서트를 열고 팀을 해체했다.

 이 중 스타로드와 후너스가 의기투합하면서 켄타와 상균이 뭉치게 됐다. 양 소속사는 데뷔 앨범명 '홈'에 대해 "항상 팬들을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95년생 두 멤버의 바람과 포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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