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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0+세대, 시민작가로 변신

등록 2018.10.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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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캠퍼스 수강생·커뮤니티 회원, 시민 작가로 참여

서울 50+세대, 시민작가로 변신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50~64세)가 만든 문화·예술작품을 발표하는 '이어+나가다'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일부터 27일까지 시민작가를 위한 생활문화 전시공간 '갤러리 쿰'(성동구 성수동 소재)에서 열린다.
 
 50+커뮤니티 10개 단체가 직접 제작한 사진, 영상, 닥종이 인형, 그림책, 바느질 등 분야 문화·예술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많은 50+세대에게 직접 작가로서 참여하고 만들어가며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50+문화 콘텐츠를 일반시민 남녀노소 모두 50플러스캠퍼스 밖에서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50+세대들의 창작 활동 반경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예술을 함께 나누는 문화를 통해 50세 이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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