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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대추의 향연’...논산 연산대추축제 19일 개막

등록 2018.10.15 16: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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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논산 연산대추축제 포스터. (사진=논산시청 제공)

【논산=뉴시스】 논산 연산대추축제 포스터. (사진=논산시청 제공)

【논산=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달달한 대추의 향연인 제17회 연산대추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농촌마을체험, 한지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된다.

개막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5시부터 MC김종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금잔디, 김양·우설민, 미스미스터,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서막을 연다.

또 폴댄스, 벨리댄스, 평양예술단,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합창경연대회, 대추고을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연산대추축제는 2002년부터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의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무용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장은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라며 “연산대추축제에서 대추향 가득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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