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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 가득’...태안 원북면 국화향기 나눔전 26일 개막

등록 2018.10.15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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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지난해 태안 원북면 국화향기 나눔전. (사진=태안군청 제공)

【태안=뉴시스】 지난해 태안 원북면 국화향기 나눔전. (사진=태안군청 제공)

【태안=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서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국화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원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득)와 국화동호회(회장 김낙귀)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원북면 국화향기 나눔전’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원북면 반계리 이화마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합’, ‘발전’을 주제로 원북면 국화동호회원들이 1년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분재작품 등 다양한 국화꽃이 전시된다.

개막공연으로는 색소폰 연주, 원북면 풍물단 길놀이 등을 시작으로 국악공연, 버스킹공연, 국립공원 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또한, 서예(가훈, 예쁜글씨 써주기), 전통놀이 체험, 활쏘기 체험, 꽃물 천연염색, 전통문양 팽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황금 돼지(3.75g) 6마리를 추첨을 통해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붉은노을축제’와 함께 연계해 치러진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20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제4회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제16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26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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