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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27점' OK저축은행, 홈 개막전서 한국전력 제압

등록 2018.10.15 2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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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배훈식 기자 = 15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안산 OK저축은행과 수원 한국전력의 경기,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한 OK저축은행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8.10.15. dahora83@newsis.com

【안산=뉴시스】배훈식 기자 = 15일 오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안산 OK저축은행과 수원 한국전력의 경기,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한 OK저축은행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8.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최근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OK저축은행이 시즌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OK저축은행은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3-1(21-25 32-30 25-19 25-21)로 역전승을 거뒀다.

 OK저축은행의 새 외국인선수 요스바니는 양팀 최다인 27점을몰아쳤다. 블로킹득점 2개, 서브에이스 1개를 곁들였다.

조재성도 17점을 보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공재덕(15점), 서재덕(14점), 박성률(14점)이 고군분투했지만, 높이에서 열세를 보였다.

1세트를 내준 OK저축은행은 2세트에서 17점을 몰아친 요스바니와 조재성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OK저축은행은 3세트 초반부터 요스바니를 앞세워 10-3으로 리드를 잡아 전세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OK저축은행은 4세트 21-20으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조재성과 박원빈의 득점에 힘입어 23-20으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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