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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문제, 복잡하지만 잘 진행되고 있다"

등록 2018.10.16 0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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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간 누구도 못했던 일 내가 3~4개월 안에 해내"

【이글린 공군기지(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5일 허리케인 마이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이글린 공군기지에 도착한 후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오른쪽)와 함께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플로리다로 향하기 전 북한 문제는 복잡하다면서도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0.16

【이글린 공군기지(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5일 허리케인 마이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이글린 공군기지에 도착한 후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오른쪽)와 함께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플로리다로 향하기 전 북한 문제는 복잡하다면서도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0.16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5일 북한 문제는 복잡하다면서도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플로리다주로 향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 70년 동안 누구도 하지 못한 일들을 자신이 3~4개월 안에 해냈다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북한과의 관계가 매우 좋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었다.

 또한 미국은 현재 대북 제재를 완화할 계획이 없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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