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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일의 낭군님', 이쯤 되면 지상파 킬러…월화극 1위

등록 2018.10.16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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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민 남편' 조선 왕세자가 월요일 밤을 또 평정했다. 
 
15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한 tvN 월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제11회가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지상파 기준으로는 8.9%였다.

'백일의 낭군님'은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 드라마를 모두 이겼다. 지상파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는 SBS TV '여우각시별' 제9~10회로 전국 평균 시청률 7.3%(9회 6.6%·10회 8.0%)를 기록했다.

이로써 '백일의 낭군님'의 월화극 제패는 통산 4회를 기록하게 됐다. 1일 제7회, 2일 제8회, 9일 방송한 제10회, 이날까지다. 

이날 방송에서 '원득'(도경수)과 '홍심'은 이별의 기로에 놓였다.

원득과 홍심은 같이 떠나기로 하고 홍심 오빠 '무연'(김재영)을 기다리며 마을 축제인 단오제를 즐겼다.

 불꽃놀이를 보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던 원득이 문득 뒤를 돌아보니 홍심은 보이지 않고, 살수들이 자신을 포위하고 있었다. 살수들 사이에서 좌의정 '김차언'(조성하)이 나타나 "궁으로 가셔야 합니다. 세자 저하"라고 말해 원득에게 충격을 안긴 장면에서 방송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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