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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전북대·로스알라모스연구소, 자동차 적용 신기술 개발 등

등록 2018.10.16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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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대학교 전경 모습 (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대학교 전경 모습 (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로스알라모스연구소, 자동차 적용 신기술 개발

 로스알라모스연구소와 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는 미래 신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협력을 위해 최근 현대자동차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최첨단 비파괴 검사 기법을 개발하고 있는 연구소가 현대차와 손잡고 기존 기법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자동차 적용 기술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로스알라모스-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의 세계적인 시설과 장비, 인적 인프라 등을 활용해 공동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로스알라모스연구소와 전북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공학연구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최첨단 비파괴 검사 기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공동 연구를 통해 내년까지 새로운 기법의 자동차 적용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이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항공우주, 건축, 토목, 수송기계, 복합재료,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기대가 크다.

 ◇우석대 i-CAD교육사업단, 취업 지원 '앞장'

 우석대학교가 i-CAD교육사업이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가 i-CAD교육사업이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8.10.16.(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가 i-CAD교육사업이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8.10.16.(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우석대는 전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산·학·관 커플링 i-CAD교육사업이 지역기업과 재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기계·자동차 부품 설계 분야에 선정된 우석대 i-CAD교육사업단은 연간 1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기계 자동차공학과 및 전기·전자공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단은 지난 8월 열린 '2018 전국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은 데 이어 사업단 주최로 열린 'CAD·3D프린팅 경진대회'를 통해 서스펜션 자동화 제어 시스템 외 7점이 출품돼 기업들의 시선을 모았다.

 또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자동차 뿌리 산업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마련한 '제2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 페어'에서 이미지 클리닉 및 적성검사, 취업 면접 등을 가져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앞장섰다.

 한편 우석대 i-CAD교육사업단은 오는 11월 9일 제2공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산·학·관 공동 현장 세미나를 개최해 그간 활동의 주요성과 발표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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