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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감성 누아르 영화 '퍼즐게임' 캐스팅, 여주인공 안수민

등록 2018.10.16 16:43:58수정 2018.10.17 1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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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감성 누아르 영화 '퍼즐게임' 캐스팅, 여주인공 안수민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청소년 감성 누아르 영화 '퍼즐게임' 주연 등 주요 출연진이 결정됐다.피지엔터테인먼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배우들을 16일 공개했다.

여자주연 '지영' 역으로 안수민(중대부고 3)이 선발됐다.

여자조연 '태희' 권하지(서울방송고 졸업), 남자조연 '승호' 박상윤(남원예고 졸), '상도' 박민(액션스쿨 출신) 등이 뽑혔다.

 이밖에 조아라, 임재범, 정유나, 김의찬, 김태정, 최해민, 이도경, 김소현, 최정현, 모은환, 이사야, 윤경호, 박동혁, 김선민, 고란영, 김슬기, 김영주, 최원규, 강소희, 조윤지, 전희정, 홍준기, 윤정원, 안홍, 위다은, 박실림, 한설빈 등이 함께한다.

청소년 감성 누아르 영화 '퍼즐게임' 캐스팅, 여주인공 안수민

피지엔터테인먼트는 "훌륭한 청소년 배우 지망생이 많아 선발에 고심을 거듭했다"면서 "'퍼즐게임'을 시작으로 그 동안 준비해온 웹드라마, TV드라마 등에 이번에 선발한 청소년 배우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퍼즐게임'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행, 가출, 왕따 등의 문제를 다룬 현직 검사의 수기를 스크린으로 옮긴다. MBC 코미디언 출신 배우 겸 제작자 박창현이 44년 연기경력을 바탕으로 3년여 간 기획,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11월께 촬영을 시작해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등지에서 올 로케이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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