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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6~19도 '맑음'…오전 초미세먼지 주의

등록 2018.10.17 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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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김얼 기자= 16일 전북 익산시 배산축구공원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경기가 열리고 있다.

【익산=뉴시스】김얼 기자= 16일 전북 익산시 배산축구공원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경기가 열리고 있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7일 수요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안개 또는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진안, 임실, 장수 등)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 39분,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3도, 무주·임실 4도, 완주·남원·순창 6도, 익산·정읍 7도, 전주·군산·김제·부안·고창 8도 등으로 전날보다 3~8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 16도, 김제·무주·장수 17도, 군산·익산·정읍·완주·임실·부안·고창 18도, 전주·남원·순창 19도 등 16~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당분간 기온은 예년(최저 4.5~10.9도, 최고 19.3~21.9도)보다 2~4도 낮아 쌀쌀하겠다"고 내다봤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식중독 지수 '관심',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목요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0~7도, 낮 최고 15~1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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