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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촌 혁신성장 견인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만전

등록 2018.10.17 08: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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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7일 해양수산부가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게 해양수산부가 3조135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300여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우선 내년에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 등 70곳(1974억원)을 선정해 지원한다.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서류심사·현장평가·종합평가를 거쳐 내년도 사업 대상지를 연말에 최종 결정한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어촌뉴딜 300 실무 간담회 및 사업 설명회를 열어 내년 공모전에 동구·북구·울주군에서 관련사업을 발굴해 신청토록 했다. 
 
동구는 방어진 대왕암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울주군과 북구도 사업 발굴 및 신청을 준비 중이다.
 
시는 어촌뉴딜 300사업 가이드라인 계획에 따라 내년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구·군과 공조해 사업선정에 전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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