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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안 전쟁, '손 the guest',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계속 울려

등록 2018.10.18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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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악령은 자꾸 솟아오르고, 별은 끝없이 추락한다.  

18일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17일 오후 11시 방송한 OCN '손 the guest' 제11회가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11일 방송한 제10회 시청률 4.2%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시청률 2.2%였던 9월12일 제1회 이후 11회 만에 배로 오르는 쾌거도 올렸다.

특히 '손 the guest'는 이날 tvN 수목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을 누르고 수요일 PP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5회는 시청률 3%에 그쳐 1.4% 포인트 격차가 났다.
 
지금까지 수목극 PP 시청률 경쟁에서 '손 the guest'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을 제압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은 3일 처음 전파를 탈 때는 4.5%를 기록했다. 당시 방송한 '손 the guest' 제7회는 시청률 4.0%로 0.5%포인트 낮았다. 
 
이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시청률은 3%대에서 멈췄다. 그러나 '손 the guest' 시청률은 "무섭지만, 중독성 있다"는 호평에 힘입어 반전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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