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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내 교통약자용 전기차 급속충전기 52기 설치

등록 2018.10.18 1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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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도청에 설치된 개방형 급속 무료 충전기.(뉴시스 DB)

【제주=뉴시스】제주도청에 설치된 개방형 급속 무료 충전기.(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30억100만원을 투입, 이달부터 12월말까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전기차 급속충전기 52기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도내 양로원, 시설 복지원 등 32곳과 주민센터 6곳 등 38곳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제주에너지공사와 복권기금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 맞춤형 충전인프라 구축사업관련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의 의견 수렴과 설치대상지 현장조사를 완료했고  9월까지 교통약자 맞춤형 급속충전기 공사 실시설계 용역과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기재부의 권고에 따라 교통약자 맞춤형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후 제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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