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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단풍들겄네, 20일부터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4대궁'

등록 2018.10.18 15: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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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입구

덕수궁 입구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일부터 서울 4대궁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문화재청은 가족 나들이에 좋은 가을을 맞이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궁궐 가을 단풍 시기를 알렸다.
 
 올해 4대궁과 종묘의 가을 단풍은 20일 전후부터 11월20일까지 즐길 수 있다. 10월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창경궁 춘당지

창경궁 춘당지

궁궐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는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관람로를 추천했다.

단풍 구경과 함께 궁궐의 다양한 문화재 관람, 궁궐에서 펼쳐지는 가을 문화행사 참여로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창덕궁 부용지

창덕궁 부용지

11월18일까지 창덕궁 후원에서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11월2일까지 금요일마다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덕수궁 정오 음악회'가 열린다.

조선왕릉도 24일 전후로 11월25일까지 가을 단풍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절정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다.
창경궁 관덕정

창경궁 관덕정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은 월요일, 경복궁와 종묘는 화요일마다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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