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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벽까지 비 오다 그쳐…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18.10.19 07: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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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새벽까지 비 오다 그쳐…큰 일교차 '주의'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9일 울산은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큰 일교차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1~3도 가량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전날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울산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쌀쌀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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