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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 종자 전문기업과 '기능성 채소' 대중화 앞장

등록 2018.10.18 18: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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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씨드바이오와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왼쪽부터)신동훈 교원 웰스사업본부장과 박동복 제일씨드바이오 대표이사가 지난 9월 말 서울 중구 을지로 내외빌딩 교원 본사에서 진행된 '건강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7 (자료=교원웰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왼쪽부터)신동훈 교원 웰스사업본부장과 박동복 제일씨드바이오 대표이사가 지난 9월 말 서울 중구 을지로 내외빌딩 교원 본사에서 진행된 '건강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7 (자료=교원웰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웰스가 종자 전문기업 제일씨드바이오와 '건강 기능성 채소의 대중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교원웰스는 지난 9월 말 서울 중구 을지로 내외빌딩 교원 본사에서 제일씨드바이오와 '건강 기능성 채소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훈 교원 웰스사업본부장과 박동복 제일씨드바이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건강 기능성 채소의 공동연구와 마케팅을 진행한다. 일반 채소에 비해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재배가 쉬운 기능성 채소의 효능을 알리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일씨드바이오는 다년간 개발해 온 건강 기능성 채소의 품종과 대량 생산 기술을 지원한다. 교원웰스는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으로 채소 모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11월 항암성분이 풍부한 '항암쌈채'를 웰스팜의 신규 채소 모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숙면상추, 다이어트고추 등 제일씨드바이오가 연구개발한 건강 기능성 채소를 우선 제공받아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시중 판매되는 채소 대비 다양한 영양과 기능을 가진 건강 기능성 채소를 고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채소를 재배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채소 모종 라인업을 확대하고 채소 활용 방법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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