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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18일 폐막…경기도 17연패-전북 3위

등록 2018.10.18 19: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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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제99회 전국체전 폐막식이 진행된 18일 전북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 대표와 2위 서울 선수단 대표, 3위 전북 선수단 대표가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0.18.  smister@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제99회 전국체전 폐막식이 진행된 18일 전북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 대표와 2위 서울 선수단 대표, 3위 전북 선수단 대표가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0.18.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8일 폐막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전북도교육청·전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익산시를 주 개최지로 14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전북에서 지난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열린 이번 전국체전은 47개 종목에 2만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종합성적에서는 경기도가 총득점 6만8055점(금 162, 은 120, 동 150)으로 1위를 차지해 대회 17연패를 달성했다.

 전북은 목표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전북은 4만9751점(금 59, 은 68, 동 96)을 얻어 5만360점(금 87, 은 95, 동 120)을 차지한 서울에 아쉽게 2위 자리를 내줬다.

 뒤를 이어 경북 4만5096점, 경남 4만2032점, 충남 3만7557점, 충북 3만5812점, 강원 3만5121점, 전남 3만2708점, 대구 3만2612점, 부산 3만2005점, 대전 3만646점, 광주 2만8429점, 울산 1만7642점, 제주 1만1513점, 세종 5361점을 기록했다.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제99회 전국체전 폐막식이 진행된 18일 전북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송성환 도의장, 김승환 도교육감, 정헌율 시장에게 공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8.  smister@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제99회 전국체전 폐막식이 진행된 18일 전북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송성환 도의장, 김승환 도교육감, 정헌율 시장에게 공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8.   [email protected]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3관왕을 차지한 육상의 박태건(강원도청) 선수가 차지했다.

 폐회식은 식전행사 ‘천년의 길’과 주제공연 ‘천년의 길을 따라’, ‘비상의 나래’를 주제로 한 공식행사, ‘다시 만나요’를 주제로 한 식후행사로 꾸며졌다.

대회기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서울에 전달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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