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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T, 해양생물, AI 접목통해 신약개발 추진…전략세미나

등록 2018.10.19 0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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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 R&D 전문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KIMST)은 '제5차 해양수산 융·복합기술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 기반 융·복합 과학기술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해양수산 미래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기반 해양수산생물자원 유래 신약개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정종덕 상무이사가 '생물자원 전통지식조사'라는 주제 발표에 나섰다. 또 유선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연구위원은 국민건강보험 정보를 활용한AI 기반의 해양자원 발굴 방안을, 노경태 연세대 교수는 '인공지능기반 신약예측'에 대해 발표했다.
 
 자유토론시간에는 해양바이오분야 후속사업인 해양 수산생물자원유래 유전자 동의보감 기획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KIMST 관계자는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생물자원의 정보공유 및 신소재개발 과정에서 인공지능기술의 활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향후에도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및 생물자원정보의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신소재개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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