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용인 교육환경조성 프로젝트, KCDF원장상

등록 2018.10.19 11:25: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용인시가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용인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용인시가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용인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모현 용인 정평 고림초등학교와 성지중학교 등에서 진행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고 싶은 학교,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응모해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디자인대상은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소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이 주관하여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우수작을 선정해 18일 시상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들 5개 학교에 대해 학교 내 사각지대나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고 싶은 학교'로 바꾸는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학교환경개선에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교사들의 요구를 확인해 디자인에 반영하고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 교육현장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18~28일까지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284에서 일반에게 전시된다.

 시는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마북 성지 소현초등학교와 서원 소현중학교 등 5개 학교의 환경개선사업을 추가로진행키로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