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남문화재단, '기업과 문화의 만남' 공연

등록 2018.10.19 10:58: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문화재단은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와 함께 지난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기업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2018.10.19. (사진=하남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문화재단은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와 함께 지난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기업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2018.10.19. (사진=하남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문화재단은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와 함께 지난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기업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단이 후원하는 '하남시 기업 근로자 초청 포럼 및 문화공연'으로 시기업인협의회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기업과 문화가 만나는 첫 시도로 기업과 문화예술이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민문화운동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첫 시도였다.

 공연에서는 모차르트부터 비틀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는데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K.525’으로 경쾌하게 문을 연 조이오브스트링스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제2번’ 등 클래식 음악사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었다.

 연주자의 부드럽고 친근한 해설은 공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관객들은 “클래식이라 지루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놀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문화재단이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기업과 문화가 만나 상호 협력하고 하남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