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순천향대, 천안호두 제품개발 공유

등록 2018.10.19 14:57: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사업 RIS사업단은 18일 오후 교내에서 '천안 호두 코스메슈티컬 및 생활용품 개발육성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10.19. (사진=순천향대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사업 RIS사업단은 18일 오후 교내에서 '천안 호두 코스메슈티컬 및 생활용품 개발육성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10.19. (사진=순천향대 제공) [email protected]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는 풀뿌리 기업육성사업 RIS사업단이 '천안 호두 코스메슈티컬 및 생활용품 개발육성사업' 협의회를 열고 제품개발 공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연구개발(R&D)을 통한 제품개발과 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통합형 기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앞서 사업단으로부터 제품 고급화·기술지도·마케팅 등을 지원받은 천안의 학화 호두과자와 ㈜모든스킨, ㈜바이오시엠, 천안 옛날호두과자, ㈜인터케어 등 5개 기업 대표와 참여 기관인 ㈜주환바이오 셀과 ㈜하이메디코스가 참석했다.

 주환바이오 셀과 하이메디코스는 천안 광덕호두를 이용한 정제과정을 거친 호두오일과 호두껍질을 이용한 500~1000㎛ 미립자 분말을 이용해 화장품에 치료의 개념을 접목융합으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 목적의 화장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3년간 풀뿌리 사업의 추진 활동에 대한 정보교류, 수혜기업 상품군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만덕 풀뿌리기업육성사업 RIS사업단장은 "천안 호두는 충남의 대표적인 지역 연고 자원으로 R&D를 통해 깊이 있게 연구·개발하고 제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면 세계적 브랜드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