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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대목 앞 선물용 과자류 제조사 위생관리 실태점검

등록 2018.10.19 18:13:23수정 2018.10.19 1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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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전국 지자체, 24~26일 실시

부패·변질 및 유통기한 경과 등 점검

'빼빼로데이' 대목 앞 선물용 과자류 제조사 위생관리 실태점검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는 다음달 11일 유통업계 대목인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조사를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위생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수입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관 단계에서도 정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되거나 폐기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 다시 수입되는 경우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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