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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도, AI·구제역·돼지열병 가상 방역훈련 등

등록 2018.10.19 1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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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9일 경남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가상방역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2018.10.19.(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9일 경남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가상방역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2018.10.19.(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경남=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 방역훈련

경남도는 19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가상방역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문준희 합천군수,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본부, 시·군 방역담당 공무원, 축산농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AI 발생 시 즉시 '심각단계' 발령 등 개정된 긴급행동지침(SOP)과 가축 질병 위기 단계별 임무 및 대응요령을 숙지해 초동방역 대응력을 높이고 훈련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AI·구제역 의심축 신고부터 일시이동중지 명령(Standstill), 살처분 등 초동대응과 확산방지대책 추진 이후 이동제한 해제 및 사후관리까지 일련의 조치사항을 실제 상황에 맞게 현장 시연했다.

또한, 국가 간 인적·물적 교류 증가로 유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구제역 백신 미접종 유형과 올해 8월부터 중국 전역에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비하는 긴급방역 조치 점검 훈련도 했다.


 ◇경남도, 한국자유총연맹 도지부와 간담회 가져

경남도는 19일 창원에 있는 경남자유회관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장단, 시·군 지회장 등 25명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북협력시대에 한국자유총연맹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건설과 남북협력시대에 맞춰 새로운 사업 발굴로 전 세대와 공유하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방효철 한국자유총연맹 도지부 회장은 경남 6만4000 회원과 함께 국민 행복과 국가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도민통합 한마음대회 때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서명운동과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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